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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이응경 의심하지만 역공격…"임세미 좋아하는게 미안한 일이 될줄 몰랐다"

기사입력 : 2015년06월03일 15:41

최종수정 : 2015년06월03일 15:41

`오늘부터 사랑해` 4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캡처>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이응경 의심하지만 역공격…"임세미 좋아하는 게 미안한 일이 될줄 몰랐다"
  
[뉴스핌=황수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43회 예고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43회에서는 도진(박진우)이 찻병 바꿔치기를 사주한 사람이 엄마 미자(이응경)임을 확신한다.
 
도진은 미자를 찾아가 "아무리 제가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짓까지 할 수 있냐"며 "정말 이거 밖에 안 되는 분이셨냐"고 화를 낸다. 그러나 미자는 "대체 너 무슨 소리 하는 거니"라며 자식에게 의심받은 마음이 딱 죽고 싶은 심정이라며 오히려 도진을 역공격한다.
 
세령(김세정)은 도진에게 "선배가 그런 의심을 했다니, 어머니 마음이 어땠겠냐"며 힐책한다. 미자는 "그러니 윤승혜(임세미) 같은 애도 날 우습게 보고 찾아와 무례하게 굴지"라고 덧붙여 승혜와 도진을 이간질 시켰다.
 
세령은 승아(윤서)를 찾아가 찻병 바꿔치기를 혼자 다 뒤집어쓰라고 말한다. 놀란 승아에게 "화상 수술부터 깨끗이 하고 우리 회사 모델 어떠냐"고 제안한다. 승아는 "수술에 모델이요?"라고 되물으며 제안에 혹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도진은 승혜와 만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도진은 승혜에게 "윤승혜 씨를 좋아하는게 미안할 일이 될지는 몰랐습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43회는 3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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