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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스타 카림 벤제마와 쿠바 심야 데이트를 즐긴 리한나 <사진=AP/뉴시스> |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현재 쿠바를 방문하고 있는 리한나가 카림 벤제마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예지 스플래시뉴스가 촬영한 사진에 따르면 리한나는 24시간 문을 여는 레스토랑 코펠리아에서 새벽 5시경 카림 벤제마와 데이트했다.
소문난 축구팬 리한나가 카림 벤제마와 만난다는 소식에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2008년 세기의 연인으로 부러움을 샀다가 2009년 폭행사건으로 결별한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 커플의 과거사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8년 2월 수영장 데이트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공식 연인이 됐다. 당시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은 자메이카로 나란히 여행을 떠났으며 같은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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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리한나를 마구 때린 크리스 브라운 <사진=AP/뉴시스> |
리한나는 지난 2005년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 2007년 제35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R&B 부문 최우수여자가수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크리스 브라운 역시 같은 해 1월 앨범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으로 음악계에 입문했으며 리한나의 앨범 ‘엄브렐러’ 작업에 참여하면서 핑크빛 인연을 맺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