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기반으로 한 카지노주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GKL은 전날대비 1.52% 내린 3만90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내림세다.
파라다이스도 전날대비 0.49% 내린 3만300원에 거래 중으로 사흘째 약세다.
이들 외국인 전용 카지노주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이익 비중이 높아 영향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환자 중 2명이 사망했으며 3차 감염자도 나타났다. 메르스 환자도 25명으로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