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2분기 LF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박희진 연구원은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름 비수기로 접어든 6월 매출이 관건이나 지금 매출 추세라면 성장률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월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트라이씨클 인수에 이어 동아TV로 알려진 케이블 업체를 인수했다"며 "온라인 쇼핑몰과 케이블 방송 채널 인수로 연간 매출액은 8.2%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LF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