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플리마켓 행사를 홍보했다. <사진=아프리카TV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카라의 구하라가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홍보했다.
구하라는 1일 방송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해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에서 마련한 오는 8일 플리마켓 행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판매할 소장품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구하라는 자신의 애장품으로 고풍스러운 랜턴를 내놨다. 방송을 진행하는 BJ 최군은 "확실히 쓰던 것 같다"며 "먼지도 쌓여있고 더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당황해 하며 "더러운 게 아니라 원래 내가 직접 쓰던 거라서 그렇다"며 변명했다. 최군이 "10년 정도 썼나보다"고 말했고 구하라는 "2년 정도 썼다"며 "일본에서 사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하라는 아프리카TV 시청자 수를 올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초밀착해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의 '스타들의 애장품 플리마켓' 특집으로 꾸며져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는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등 네 명의 아이돌 MC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리얼 스타일 쇼로, 플리마켓 녹화분은 오는 21일 12회 마지막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