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정부의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과 올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 등을 고려해서 달러자산을 선취매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서대일 KDB 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26일 "원달러 환율이 연간으로 봤을 때 저점을 찍었다"며 "정부의 수출종합대책을 앞둔 지금이 달러 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또 "미국 경기가 2009년 이상으로 회복해 늦어도 9월에는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는 유럽∙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장기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