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은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아이리더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리더 사업은 저소득 중·고득학생에 학업 비용과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교육청이 교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하면 어린이재단에서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택보증은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본산를 옮긴 후 무주택 대학생 임차자금 지원,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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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왼쪽 세 번째)이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아이리더 사업 후원금 전달식' 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주택보증>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