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이 김소현, 육성재와 상황극을 펼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조수향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조수향(24)이 '후아유-학교2015' 촬영 중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수향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 미안합니다. 그냥.. 지나가던.. 길입니다. 갈게요.. '후아유' 김소현 육성재. 촬영하다 말고 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수향을 포함해 김소현, 육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현과 육성재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미소를 지고 있는 반면 조수향은 손가락을 마주대며 난감해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어 아래 사진에는 김소현과 육성재가 조수향을 바라보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조수향은 땅바닥을 바라보며 민망해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조수향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주인공 이은비(김소현)를 괴롭히는 강소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현은 통영 누리고 이은비와 세강고 고은별의 1인 2역을, 육성재는 세강고 이사장의 아들이자 반항아 공태광 역을 맡고 있다.
한편,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