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솔테크닉스가 6일 연속 강세 흐름이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솔테크닉스는 전일대비 1.46%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최근 6일째 상승세다.
최근 강세는 합병 호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키움증권은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한솔라이팅과의 합병은 기업가치에 대형 호재"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 8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베트남이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고, 합병 신주 비율이 5%에 불과해 주당가치 희석효과가 미미하다”며 “한솔베트남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72억원, 268억원으로 추정하는데 합병기일이 8월1일이기 때문에 올해 3분기부터 한솔테크닉스의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