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SKC가 소비재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윈도우 필름'의 새 브랜드를 출시한다.
SKC는 이달부터 윈도우필름과 건축용 윈도우필름을 'SK스킨케어필름'과 'SK홈케어필름'으로 시중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윈도우필름의 원료인 PET(폴리에스터)필름은 SKC가 세계 3위 메이커이며 40년간 축적된 생산, 코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SKC 윈도우필름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최근 자외선 100% 차단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하고 있는 SKC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 '고객이 추천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이러한 필름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SKC는 차량용(SK스킨케어필름)와 건축용(SK홈케어필름)의 전 공정을 자체수행하고 있다"며 "안정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으로 수입품을 대체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