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선우 '복면가왕' 인연?…이윤석, 가면 쓴 배다해 신들린 고음에 "선우 같다" <사진=배다해 SNS>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다해와 선우의 인연이 복면가왕에서도 이어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배다해는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출연했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와 1라운드 대결에서 50대 49로 패했다.
이날 배다해는 빼어난 고음 처리로 '복면가왕' 판정단을 경악케 했다.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이윤석은 유니콘에 대해 "이정도 고음이 올라가는 사람은 키메라, 조수미, 선우 3명이다"면서 "키메라 일리는 없고, 조수미 선생님은 외국에 있을 것이고 선우 같다"고 예측했다.
이윤석은 과거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남격합창단에 배다해, 선우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다해와 선우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고음 처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두사람은 '넬라판타지아' 솔로 소프라노 경쟁을 펼쳐 긴장감을 안겼다.
또 선우는 지난 2012년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배다해가 앞서 맡았던 루시 존스 역을 연기해 두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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