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캔자스시티전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 <사진=AP/뉴시스> |
추신수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시즌 5호)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전날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도 1회 첫 타석 선두타자 홈런을 때렸다.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감각을 찾고 있는 추신수는 타율이 2할대로 상승하면서 자신감도 회복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선두타자 홈런과 후속타에 힘입어 2회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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