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지웰페어가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이지웰펭어는 전일대비 3.10%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초 기록된 연중저점 8140원과 비교하면 80%가량 높아진 가격이다.
사상 최고가는 지난 2013년 3월 11일 기록했던 1만5500원(장중 고점)이다.
한편, 이지웰페어는 "중국 국영기업 하이닝중국피혁성주식유한공사(대표 런유파, 이하 하이닝피혁성)와 중국 역직구 및 복지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중국 항저우를 소재지로 하는 온라인커머스 합자법인 ‘절강표양과해신식과기유한공사’에 현금 출자할 예정이며, 설립 자본금은 30억 원으로 이중 이지웰페어와 하이닝피혁성이 각각 40%, ‘해녕피맹투자관리협력회사’가 20%를 투자하는데 이 회사는 합자법인의 임직원 및 합자법인의 성장과 중국 증시 상장에 도움이 될 기관/단체로 구성된다. 합자법인은 2018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