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방송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이효영이 황정서에게 고백했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이효영이 황정서에게 프러포즈했다.
13일 방송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정삼희(이효영)가 조지아(이효영)에게 "책임감 갖고 3년 잘 살자"라며 와인잔을 부딪혔다.
조지아는 "잘못한 거 있음 말해줘요. 고칠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삼희는 "없어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삼희는 "한 가지 얘기할 거 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조지아는 "숨겨둔 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삼희는 "아니요, 실은 '황금 가면' 내가 썼어요. 몰라요?"라고 물었다.
그는 "어떻게 몰라요. 그 유명한 인터넷 소설, 정말 현실인가 싶어서요. 안 믿겨요. 내가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데"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다행이네요. 악플은 안 달았어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다른 건 잘하는 건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