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나이벡이 치주염 조기진단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2일 오후 2시 7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대비 4.37%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나이벡은 "만성질환인 치주염과 임플란트 주위에 발생하는 염증의 초기진단과 염증의 진행정도를 측정 하는데 유용한 단백질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치과대학 박주철 교수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고려대 치주과, 서울대 분당병원 치주과, 코스닥 상장사 (주)나이벡 등과 공동 연구해 세계 최초로 이같은 생체 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련 소식이 나온 직후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