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세아베스틸 주가가 실적 호조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주식은 오전9시15분 현재 전날대비 1650원(4.36%)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윤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직전 분기보다 0.6% 증가한 5355억원, 영업익은 같은 기간 17.2% 늘어난 6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며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49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량 증가와 LNG 비용 하락으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매출액 5270억원, 영업익 550억원 등의 양호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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