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를 울려' 어린이 날. 학교 체육대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치마를 하고 있는 김정은과 함께 분홍색과 파란색 메이드복을 입고 여장한 학생들이 담겼다. 김정은은 팔짱을 낀 포즈에 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력반 여형사 출신이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 학교 앞에서 간이 식당을 운영하는 정덕인 역을 맡았다.
한편, MBC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