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짓는 지하철 2·5호선 합정역 상권에 복합상가 '메세나폴리스몰'이 분양 중에 있다.
합정역 상권은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붐비는 홍대상권가 결합하면서 틈새 상권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주중 직장인과 주말의 젊은 층이 몰리는 '주7일 상권'이란 점에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평일에는 출퇴근수요가 몰리면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주말에는 문화와 여가를 즐기기 위해 20~40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주중에만 성업을 하는 반쪽짜리 상권과는 비교할 수없는 투자가치를 가진다는 얘기다.
합정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늘고 있다. 지난 2013년 상반기에는 수송인원 최대 증가역으로 꼽힌 데 이어 지난해 역시 홍대입구역과 함께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합정역은 하루 평균 4만87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해보다 542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메세나폴리스 커뮤니티시설 <사진제공=GS건설> |
합정역 상권의 문화∙상업복합단지인 메세나폴리스몰은 영화관과 공연장, 세계 유명 리빙·패션 브랜드부터 맛집까지 집결돼있다. 현재 메세나폴리스의 점포 입점률은 99%까지 올라섰다.
GS건설관계자는 “메세나폴리스몰은 하루에도 수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면서 일주일 내내 점포들이 쉴새 없이 운영되고 있다” 면서 “이미 메세나폴리스몰의 가치가 검증된 만큼 상업시설 분양도 단기간 내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메세나폴리스몰은 상가를 활성화시키고 임차인까지 확보한 후에 분양하는 선임대∙후분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메세나폴리스몰은 총 연면적 7만3699㎡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이 곳에서는 243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메세나폴리스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mecenatpolism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