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제약이 중국 진출 기대감에 급등했다.
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일대비 12%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삼성제약은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 지난 6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화랜백화점 및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화랜상사그룹은 삼성제약의 제품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