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가짜 백수오 사용이 드러난 내츄럴엔도텍이 5거래일째 하한가로 내려섰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하한가다.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등복합추출 원료에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했다고 밝히며 논란이 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재조사에도 가짜 백수오가 검출됐다.
이에 내츄럴엔도텍 소액주주들은 회사와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에 나설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