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유한양행은 별도기준 1분기 영업이익 158억43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0억3000만원으로 6.7% 신장했다.
이 같은 신장세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등 도입상품의 매출 확대, C형간염치료제 원료를 비롯한 원료의약품 수출 증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도입품목 매출과 원료의약품 수출 등이 고르게 신장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