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국회의원 4명과 광역·기초의원 8명을 뽑는 4.29 재보선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9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 관악을 6.2% ▲인천 서·강화을 7.1% ▲광주 서을 5.9% ▲경기 성남 중원 4.7% 로 나타났다.
오전 9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은 지난해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6%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지방의원 7곳 등 재보선이 치러지는 총 12개 선거구의 오전 9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5.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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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선관위는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밤 10시 경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