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을 초청해 제2회 중앙행정기관과 소프트웨어(SW) 기업 대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우수 발주기관 간담회에서 SW기업이 건의한 '발주기관과 SW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공공SW사업과 연관성이 많은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SW기업이 체감하는 SW사업 조달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공공 SW사업의 합리적인 조달체계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직접 받았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발주기관과 SW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이어나가겠으며, 우수 발주기관 선정·시상 등을 통해 SW제값주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