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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이 제주도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김나영이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27일 김나영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측은 "김나영이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 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10여 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 여행지도 제주도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함께 해주었다.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연예계 측에 의하면 김나영의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