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KT는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29만원 상당의 최신형 사운드바(모델명: LG전자 LAS350B)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올레tv 유료 콘텐츠 1만원 이용권 ▲지니 무료 체험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UHD 세톱박스인 ‘올레 기가 UHD tv’는 일반 HD채널을 UHD급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pre-UHD 기술이 적용됐다. ‘pre-UHD’는 HD 채널의 전송대역폭을 UHD 급으로 높여 원본의 압축 손실률을 최소화한다. 일반 채널을 UHD 수준의 선명하고, 깊은 색감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일반 채널의 HD와 Pre-UHD 채널의 영상 비교 결과, 화질 측정 수치인 DMOS가 약 200% 개선되며 효과가 검증됐다는 게 KT 설명이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중계 등 움직임 많은 영상일수록 화질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KT는 pre-UHD 채널을 tvN, m.net등 인기 채널 위주로 먼저 적용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안정적인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pre-UHD 채널을 확대할 예정” 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1등 IPTV 서비스’ 지위에 걸맞는 차별화된 화질과 사운드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 플라자에서 확인하면 된다.
KT는 이달 31일까지 자사의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29만원 상당의 최신형 사운드바를 무료 제공한다<사진제공 = KT>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