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과 대학 탐방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최민식과의 추억을 얘기하며 과거 회상에 잠겼다.
26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녹화 중 딸 예림과 함께 부녀 모두가 좋아하는 짬뽕밥을 먹으러 갔다.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모교의 뒷길을 걷던 중 대학시절 묵었던 하숙집을 발견하고는 과거를 떠올렸다.
또 이경규는 딸 예림에게 "최민식, 이효정과 매일 짬뽕밥을 먹으면서 이 동네를 방황했다"고 당시의 추억을 나눴다.
한편 강석우는 딸 강다은과 대표작인 영화 '겨울 나그네'를 함께 감상하며 과거 여행을 떠났다.
'겨울 나그네'는 강석우의 약 30년 전 출연작으로 아빠 강석우의 꽃미남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영화를 보며 강석우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영화 속 강석우는 얼마 전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 아들 강준영 군과 붕어빵처럼 닮아 눈길을 끌었다.
딸 다은은 영화를 본 뒤 인터뷰에서 "아빠가 예쁘게 잘 생기셨다"며 아빠의 젊은 시절을 본 소감을 말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