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대명엔터프라이즈가 대명코퍼레이션과 합병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230원, 14.84%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대명엔터프라이즈는 대명코퍼레이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명엔터프라이즈가 코퍼레이션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비율은 1:0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조직 및 인력 등의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 상호 역량 보완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이번 합병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명엔터프라이즈는 또한 기존 서준혁 대표이사 체제에서 서준혁·유용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