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우미건설이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짓는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지난해 10월 공급한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8개동, 1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꾸려진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최대 규모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약 1만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 첨단 IT업종과 R&D 시설도 들어선다. 확장단지 북쪽에서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 중이다.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25번과 67번 국도가 가깝다. 가산IC(나들목)과 구미IC를 이용하면 중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생긴다.
확장단지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판상현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이외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 확장단지 내에서도 교육시설이나 상업시설과 같은 생활인프라를 단지 근처에서 누릴 수 있다"며 "구미 산업단지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5(롯데마트 앞)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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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센트럴파크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