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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1980년 '서울의 봄' 치밀했던 전두환 대통령 취임…절대 권력을 위한 재벌 소탕작전 조명 <사진=TV조선 `강적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적들’이 ‘서울의 봄’이라 불리는 1980년 정치적 과도기를 조명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토크쇼 '강적들'은 ‘1980, 서울의 봄’ 편으로 제4공화국 말기인 1980년 당시를 돌아본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26사태 직후부터 1980년 5·17 비상계엄 확대 조치 이전까지 8개월간의 정치적 과도기를 이르는 말이다.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은 정치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서 대권욕을 싹 띄웠다. 전두환은 차기 대권 주자로 떠오른 김영삼·김대중·김종필 등 이른바 ‘3김’을 싸움 붙여 제거하고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전두환은 기업과 언론을 통폐합하며 권력 장악에 나서고 이를 막기 위해 현대, 삼성 등 재벌가들이 달려들었으나 모두 실패한다. 전두환은 절대 권력을 위해 재벌 소탕 작전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밀했던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 뒷 이야기와 함께 당시 시국 분위기를 되짚어본다.
파란만장했던 1980년 ‘서울의 봄’에 감춰졌던 진실은 22일 밤 11시 TV조선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