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단짝`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려동물극장 '단짝' 예고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 7살 차미와 12살 말 산타의 우정 이야기가 이어진다.
차미는 유치원도 등한시할 정도로 말에 빠져있다. 오랜만에 간 유치원에서도 말 생각 뿐이다. 그러던 중 유치원 친구 한 명이 차미의 가장 큰 약점인 '한글'을 지적한다.
차미는 신동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을 잘 타지만 아직까지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 오랜만에 유치원에서 공부하자니 어색한데다 친구에게 무시까지 당하자 차미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런 차미를 위해 아빠 명원 씨가 특별 조치를 취한다. 차미의 유치원 친구들을 승마장에 초대하는 것. 차미는 친구들에게 산타를 자랑하기 바쁘고, 친구들은 말을 잘 타는 차미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해변 외승을 앞두고 명원 씨는 산타와 다른 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방목한다. 다른 말들은 신나게 뛰어 다니는데 산타는 멀리 떨어져 있다. 혼자 빙글빙글 제자리를 돌던 산타가 갑자기 쓰러져 충격을 안긴다.
KBS 2TV 반려동물극장 '단짝'은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