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주)대광건영이 오는 5월 중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961-1번지 외 73번지 일대에 ‘군산 대광로제비앙’을 분양한다.
21일 대광건영에 따르면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1층, 지상 21층~29층 5개동 규모로 △전용 84㎡A타입 380가구 △전용 84㎡B타입 46가구 △전용 84㎡C타입 43가구 총 46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평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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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
전라북도 군산은 서해안 대표 산업단지인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경제의 핵심지역이다. 현대중공업과 GM대우,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만 약 1만5000여 명에 달해 배후 주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수송동 일대 약 3700여 가구 주거타운의 중심에 있다. 롯데마트와 CGV, 군산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군산의료원과 전북대학병원(예정)을 비롯해 군산시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은파호수공원 미제저수지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당북교차로를 이용해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동군산IC가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전주-군산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전주까지 자동차로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새만금북로와 공단대로 등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지곡초교와 서해초교 등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동원중, 군산여상 등 중․고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한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부지가 예정돼 있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판상형 4-Bay 혁신평면설계(일부가구 제외)를 도입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발코니(일부가구 제외)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광건영이 짓는 아파트 ‘대광로제비앙’은 성남 판교신도시와 수원 광교신도시, 세종시, 나주혁신도시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분양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인 ‘북구 매곡 대광로제비앙’은 154가구 모집에 1만 791명이 몰리며 평균 70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5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