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고 있는 '꿈의숲 SK뷰'의 미계약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21일 SK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 SK뷰' 조합은 조합원 미계약가구 32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있다.
꿈의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04가구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꿈의숲 SK뷰는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모두 계약을 완료했으며 일부 가구는 분양가 대비 웃돈이 붙어 있는 상태라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수요자들이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가 올라갈 것이 예상되자 미계약 물량에 몰리며 일반분양분이 성황리에 계약을 마감했다"며 "최근 수요자층이 실수요부터 길건너 장위뉴타운 조합원과 지방투자자까지 몰리고 있어 이번 추가공급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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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SK뷰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 모습 <사진제공=SK건설> |
단지와 영축산근린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고, 우이천이 인접해 조망권도 탁월하다. 또한 강북 최대 대형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입지를 갖춘 곳이란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여기에 번동종합시장과 월계이마트가 인접하고,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을 비롯해 동부·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꿈의숲 SK뷰'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월계로 44다길 20 현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