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중국 인구의 고령화 수혜 기대감으로 사흘째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대비 2000원(4.09%)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현재 임플란트 제품의 잠재 소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서 향후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고성장하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시장점유율 1위 및 연수생 수 기반으로 올해부터 시장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로 인한 내수시장 성장과 더불어 중국 등 해외법인 성장으로 인하여 매출증가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