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서울 종로구에서 분양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이 청약 경쟁률 19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68실에 대한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297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19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52.3대 1이다. 전용면적 31㎡ 7실 모집에 366명이 청약했다. 이외 25㎡는 10.7대 1, 27㎡는 41.4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은 업무지구나 대학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이 견본주택 모형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
신금호파크자이는 최고 21층, 10개동, 1156가구 규모다. 이 중 8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단지다. 또 지하철 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3일 2순위 청약을 받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6일부터 3일동안 계약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