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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어머니 생신 선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김용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MBC> |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어머니 생신을 맞아 생일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돈이 아닌 옷 선물을 드리기로 결심하고, '무지개 패셔니스타' 김용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사람은 평소 김용건이 즐겨 찾던 경기도 모처의 아울렛에 방문했지만 "심플하고, 단색이되, 목을 가려주는 부드러운 소재의 상의"라는 전현무 어머니의 까다로운 주문앞에 무릎을 꿇었다.
결국 김용건과 전현무 두 남자는 현무 어머니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하루 종일 아울렛을 누볐다.
알 듯 말 듯한 어머니의 취향해 전현무는 급기야 "엄마도 여자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한편 전현무와 김용건의 쇼핑은 17일 오후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