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공시다.
▲ 골든브릿지증권은 동양인터내셔널 관리인 조인철 씨가 부인 청구를 했다고 공시했다. 청구 내용은 골든브릿지 증권이 동양인터내셔널 관리인 조 씨에게 241억8830만원 및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이는 골든브릿지 증권의 작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6.9% 규모다.
골든브릿지증권 측은 "위 사건은 부인청구 건으로 당사가 피소된 소송건이 아니며, 추후 청구인에 의해 본안 소송이 제기될 시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컴투스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3만7900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 대성산업은 금융기관으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09.71%에 해당한다.
▲ 이필름은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기존의 1118원에서 1066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전환 대상 사채는 '제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다.
▲ 한라는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통한 지주회사체제 확립을 위해 한라홀딩스 주식 86만161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42억8149만원이며, 자기자본대비 12.12% 규모다.
▲ 대우증권은 리테일 담보대출 규모 증대에 따른 증권금융 담보금융지원대출 한도 증액으로 6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4.37% 수준이다.
▲ 아이에스동서는 274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별로 시설자금(989억4468만원), 운영자금(120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490억원), 기타자금(60억5531만원) 규모다. 발행 신주 수는 360만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 발전기 제조업체 디피씨는 계열회사인 스틱투자자문주식회사가 지분매각에 따라 계열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디피씨 계열회사는 6개로 줄었다.
▲ SK가스는 계열사인 SK가스 인터네셔널에 1053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49%에 해당한다.
▲ 위닉스는 윤철민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해 윤희종·윤철민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 네패스는 2015년 매출액이 395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공시했다.
▲ 와이즈파워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 예정인 신주는 보통주식 394만7368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2일이다.
▲ 위노바는 운영자금마련을 위해 9억8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 신주 수는 64만774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 7일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