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동아에스티 주가가 시벡스트로 매출확대에 따른 로열티 유입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동아에스티 주식은 전날대비 2000원(1.57%)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에 대해 자체 개발한 항생제 시벡스트로 매출 확대에 따른 로열티 유입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시벡스트로는 지난 3월 EU 허가를 받아 하반기부터 유럽지역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16년에는 폐렴에 대한 임상3상을 완료해 적응증 확대로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월 이후 주간 처방액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