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화정` 첫방송을 홍보했다. <사진=차승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차승원(45)이 '화정' 첫방송을 홍보했다.
차승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정' 배우들. 월화드라마 4월 13일 첫방송. 재밌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정'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단체로 모여 찍은 것으로, 모두 상복을 차려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흑백으로 처리돼 과거 사진인 듯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승원을 비롯해 조성하, 신은정, 최종환, 김여진, 정웅인, 이성민, 김창완, 김승욱 등 명품 중견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화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뤘다.
MBC '화정'은 13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