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크렌쇼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2라운드를 마치고 마지막 홀을 벗어나며 갤러리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크렌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5타를 쳐 합계 32오버파 176타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의 올해 나이는 63세. 사실 순위를 바라고 참가한 것은 아니다. 올해로 44차례 마스터스 무대를 밟았다. 대회 전 그는 올해가 마스터스 마지막 출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차례나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었다,
이렇게 마스터스는 또 한 명 거장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