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캘러웨이골프가 넘버 1 아이언 브랜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캘러웨이골프의 아이언이 가장 많은 선수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기관인 씨엔피에스(C&PS)에서 참가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KLPGA 개막전이 열리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실시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아이언 사용률 1위를 지켰다.
이번 개막전에서 캘러웨이 아이언은 41.67%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여자선수 3명 중 1명 이상이 캘러웨이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용률 2위를 기록한 브랜드와는 32.5%의 격차를 벌리며 선수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캘러웨이의 오디세이 퍼터 역시 61.67%의 사용률로 2012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K골프에 대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KLPGA 개막전에서 4년 연속 아이언 사용률 1위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 한해도 여자선수들이 캘러웨이 아이언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골프 역사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