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볼빅(회장 문경안)이 2015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챔피언스투어를 후원한다.
볼빅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KPGA 투어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남자프로골프가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볼빅과 KPGA가 챔피언스투어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는 한국남자골프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더링스CC에서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10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K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조인식을 가진 문경안 볼빅 회장(왼쪽)이 문춘복 KPGA 시니어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