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륙제관이 중국 화장품 수요 증가에 따른 에어졸 수혜업체로 승일과 함께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승일이 먼저 부각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대륙제관도 동반 오름세다.
10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대륙제관도 450원(5.87%) 오른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승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에어로졸 캔 시장점유율은 승일 66%, 대륙제관 27%, 기타 7%다.
승일은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업체에 OEM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대륙제관은 LG생활건강·미샤·코스맥스 등의 업체로 에어로졸 캔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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