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유)어송포유 문전사/KBS N/ZEN 프로덕션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 설현(20)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진한 감성 멜로 연기를 선보이게 될 설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현은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 여주인공으로 데뷔하게 됐다. 그는 뱀파이어 백마리 캐릭터를 맡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설현은 캐릭터의 성격을 위해 스타일링과 말투, 행동 하나에도 꼼꼼히 체크하며 열공하고 있다. 촬영이 거듭될 수록 설현은 백마리 역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AOA 설현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유)어송포유 문전사/KBS N/ZEN 프로덕션 제공] |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실제로도 소녀 감성이 가득한 설현은 빠르게 캐릭터에 몰입하며 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미모와 더불어 설현의 물오른 연기 성장까지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과 평화 협정을 맺은 뱀파이어들이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는 감성판타지로맨스다. 여진구, 이종현 등이 출연해 설현과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KBS 2TV 새 금토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