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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그라나다전에서 혼자 네 골을 터뜨린 호날두(왼쪽)가 세리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그라나다돠 경기에서 후반 11분 현재 7-0으로 크게 앞서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8분 상황에 이미 해트트릭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쇼에 힘입어 일찌감치 그라나다의 기세를 눌러놨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6분 터진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31분과 36분, 38분에 호날두의 골이 세 차례 터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프랑스와 중동의 피가 섞인 특급 이적생 카림 벤제마도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에 힘을 보탰다. 벤제마는 후반 7분과 11분 두 골을 몰아넣으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 와중에 호날두도 한 골을 더 넣어 4골의 주인공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그라나다의 일방적인 경기는 후반 14분 현재 7-0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크게 앞서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