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자동차 전문업체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해외사업이 확장돼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는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하반기 고급형 핍업트럭과 2톤트럭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며 "해외시장 확대 및 라인업 확장으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라오홀딩스는 고비용 및 라인업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3종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오스 등 판매국가 확대로 오는 2018년에는 100만원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755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가이던스를 소폭 하회하나 시장 컨센서스는 상회하는 수치라는 것.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