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용석과 전현무가 특강 대결을 펼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용석과 전현무가 또다시 신경전을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우던 강용석과 전현무가 특강 대결로 또 한 번 부딪힌다.
앞서 강용석과 전현무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를 시작한 이후, 내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각자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가진만큼, 서로의 장점을 내세우며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수업 시간에 지식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학급반장 선거에서도 양보없는 경쟁을 펼쳤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만한 특강을 준비하게 되면서 신경전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강용석과 전현무는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누가 더 많은 청중을 모으는가'를 두고 쓸데없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몰래 간식까지 준비했고, 강용석은 전현무의 인기를 넘어서기 위해 호객행위까지 불사했다. 과연 둘 중 특강의 승자는 누가 됐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강용석과 전현무의 특강 대결은 31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화요일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