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다음달 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2015 서울, 꽃으로 피다’ 에 동참하여,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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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손가락 도장을 찍어 다양한 꽃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벽화를 채워가도록 준비했다.
또한 스타벅스 및 서울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꽃화분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리넌큘러스, 로즈마리, 시클라멘 등의 꽃이 5,000개 준비되어,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꽃화분을 만드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아트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이 외에 커피 퇴비, 축산사료, 활성탄 등으로 커피 찌꺼기를 재탄생시켜 2018년까지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100%로 끌어 올리겠다는 자원 선순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서울시의 연중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실현 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유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