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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소연 자동 리액션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김소연이 G12말을 경청하며 자연스럽게 나오는 리액션으로 전현무의 놀림을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9회에서는 김소연이 게스트로 등장, G12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연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성시경은 “김소연 씨가 착해서 ‘음’ 이라고 계속 말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난 옆에 누가 자는 줄 알았다. 의무적으로 리액션 안 하셔도 된다. 말 같지도 않은 얘기 나올 때도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연은 “의무적인 게 아니라 진짜였다”고 답하며 샘 오취리의 발언에 바로 리액션을 시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인간 메트로놈같다”며 기계 같은 박자감을 지적했고, 이후 김소연은 입술을 꾹 누르며 리액션을 자제하려고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