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스타일 포 유`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어 스타일 포 유`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어 스타일 포유(A Style For You)'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4월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스타일 쇼 '어스타일 포유'의 MC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 속 김희철은 하니와 함께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하니는 분장 중인 김희철의 모습을 바라보며 궁금한 것이 많은 듯 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물어볼 수 없는 비밀'이라는 자막을 통해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스타일링에 대한 '비밀'을 전수받을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높인다.
다른 버전의 영상에서는 '인형 비주얼'이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는 구하라가 바비 인형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시에 '살아있는 스타일이 필요해?'라는 자막으로, 실제 응용할 수 있는 전세계 스타일의 리얼 최신 정보를 공유할 것을 표방하는 프로그램 성격을 담았다.
평소 블랙 컬러 아이템을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한 보라는 티저 영상에서 역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팬들이 '블랙 컬러를 그만 입으라'고 할 정도로 블랙 컬러를 고수하는 것을 비꼬는 듯 '같은 스타일 그만 우려먹을 때도 됐는데'라는 자막과 실제 사골을 끓이는 듯한 위트있는 소품 연출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 테러리스트' 불명예를 안은 하니는 티저 영상 속에서 총과 방탄조끼 등 실제 테러리스트를 연상시키는 차림으로 '패션 테러를 중단하라'는 자막과 어우러졌다.
과연 블랙만 고수하는 보라와 패션테러리스트 하니가 '어 스타일 포 유'를 통해 스타일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전 세계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정보와 함께 ‘스타일리스트 없이 1주일 지내기’, ‘제작발표회 속 셀프 스타일링’ 등 미션을 수행한 4명 MC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4월5일 밤 11시55분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