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4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KLPGA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시즌 29개 대회, 총상금 184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로 성장한 KLPGA는 많은 골프팬과 미디어의 관심 속에 4월 9일부터 열리는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투어 홍보 및 활성화 차원에서 2015시즌 KLPGA를 빛낼 주요 선수 9명과 함께 처음으로 미디어데이를 여는 것.
주요 선수 9명으로 선수분과 위원회 위원장인 최혜정을 비롯해 이정민, 이승현, 고진영, 김민선, 윤채영, 김자영, 박결, 지한솔 등 올 시즌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시즌에 임하는 솔직한 각오를 밝힌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선수들이 특별한 손님을 초대한다. 선수 1명당 팬 1명을 초청해 ‘선수와 팬, 미디어’가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KLPGA는 ‘KLPGA 공식 엠블럼’을 미디어데이에서 최초 공개한다. KLPGA는 이미 널리 이용되고 있는 KLPGA 로고와 더불어 협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추가로 제작했다. 이날 발표한 엠블럼은 KLPGA 머천다이징과 각종 홍보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